연방 지정 판사 프란시스 타이딩코-게이트우드는 자지 자즈라다라 가 북마리아나 대학(NMC)을 상대로 제기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에서 재심을 요청한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판결 및 재심 기각 이유 타이딩코-게이트우드 판사는 2월 18일 발표한 결정문에서 자즈라다라 가 재판 절차 중단을 요청했지만, “법적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를 기각했다. 그는 자즈라다라가 특정 입법이 진행 … 연방 판사, 자즈라다라 재심 요청 기각Read more
로컬뉴스
카지노 위원회, 정부에 미지급 급여 29만 달러 지급 촉구
북마리아나 카지노 위원회(Commonwealth Casino Commission, CCC)는 재무부 장관 트레이시 B. 노리타에게 정부가 여전히 위원들에게 미지급 급여 29만 1,666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 지급분 부족… 전체 미지급 급여 중 69%만 지급 2025 회계연도 개정 예산(P.L. 24-1)은 2023년 카지노 위원회 위원들의 연봉으로 25만 달러를 할당했다. 이에 따라 ▲위원장 에드워드 C. 데레온 게레로 … 카지노 위원회, 정부에 미지급 급여 29만 달러 지급 촉구Read more
사이판 해변 수질 검사 ‘안전’… 녹색 깃발 지정
북마리아나 환경 및 해안 품질국(BECQ)은 이번 주 사이판 동부 및 남부 해변에서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샘플이 CNMI 해양 수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BECQ에 따르면, 채취된 샘플에서 대장균 지표 박테리아의 농도가 초과 검출되지 않았으며, 공공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해변들은 ‘녹색 깃발(Green … 사이판 해변 수질 검사 ‘안전’… 녹색 깃발 지정Read more
팔라시오스 주지사, 702 기금 복원 및 경제 지원 요청
북마리아나 제도 아놀드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워싱턴 D.C. 방문 중 702 기금 복원 및 경제 지원 요청을 포함하여 CNMI의 재정 지원 확대와 미 연방정부와의 관계 재검토를 요청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지난 21일 열린 미국 내령지역 정부간 그룹(IGIA) 회의에서 CNMI가 미국과 체결한 1975년 협정(Covenant)상의 702 기금을 복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한 신임 … 팔라시오스 주지사, 702 기금 복원 및 경제 지원 요청Read more
케빈 판젤리난, 불법 이민자 운송 공모 혐의 인정
사이판 연방지방법원에서 케빈 호콕 판젤리난이 불법 이민자 운송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법정 출석 불이행과 마약 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이며 보석 조건을 위반한 사실도 인정했다. 법원 결정 및 구금 조치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지방법원의 라모나 V. 망글로나 수석 판사는 판젤리난의 유죄 인정 요청을 받아들이고 오는 6월 27일 오전 … 케빈 판젤리난, 불법 이민자 운송 공모 혐의 인정Read more
DYS 주최 부모 리더십 서밋, 정신 건강 및 특수 교육 강조
청소년복지국(DYS)이 주최한 2025 부모 리더십 서밋이 지난 토요일 아쿠아 리조트 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크숍과 공립학교 시스템(PSS)의 정신 건강 및 특수 교육 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특수 교육 및 정신 건강 세션 행사에는 PSS 특수교육국장 도나 플로레스가 초청 연사로 참여해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IEP)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육 담당 교사 제리 … DYS 주최 부모 리더십 서밋, 정신 건강 및 특수 교육 강조Read more
중리 팡, 불법 이민자 운송 혐의 배심 재판 4월 8일로 확정
연방 법원이 중리 팡의 배심 재판을 2025년 4월 8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팡은 불법 이민자 운송 공모 및 방조, 미국 정부 사기 공모, 허위 진술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법정 공방 및 구금 결정 팡은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지방법원의 라모나 V. 망글로나 수석 판사 앞에서 변호인 로버트 토레스와 … 중리 팡, 불법 이민자 운송 혐의 배심 재판 4월 8일로 확정Read more
사이판 로터리 클럽, 민간 기업의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
사이판 로터리 클럽 회의에서 메이지 테노리오 NMI 가정 및 성폭력 방지 연합(NMICADSV) 전무이사가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민간 부문의 역할 강조 테노리오는 2월 25일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에서 열린 로터리 클럽 회의에서 연설하며, 기업이 직원들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가정폭력 … 사이판 로터리 클럽, 민간 기업의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Read more
타가부엘 살인 재판, 변호인 측 부검 증언 배제 요청
칼빈 타가부엘의 2급 살인 재판에서 변호인 측이 부검 증언을 배제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부검 결과의 불일치 주장 변호인 조이 맥둘렛은 부검의 필립 도터만 박사의 증언이 검찰의 부당한 영향력을 받았다며 법원에 증거 배제 요청을 제출했다. 타가부엘(48)은 피해자 라크 카시안에게 주먹을 한 차례 휘둘러 의식을 잃게 했으며, 피해자가 콘크리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 타가부엘 살인 재판, 변호인 측 부검 증언 배제 요청Read more
사이판 서해안 3개 지역, 48시간 내 수영·낚시 금지
북마리아나 환경 및 해안 품질국(BECQ)은 사이판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수질 기준 초과를 확인하고, 공공 건강 보호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BECQ는 매주 사이판 서해안의 해변과 배수로에서 수질 샘플을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 최근 검사에서 타나팍 회관(Tanapag Meeting Hall), 찰란 라울라우(Chalan Laulau), 슈거 독(Sugar Dock) 지역의 샘플에서 대장균 지표 박테리아(엔테로코쿠스)가 과다 검출되었다. 이는 … 사이판 서해안 3개 지역, 48시간 내 수영·낚시 금지Read more
1월 마리아나 관광객 26% 감소… 한국·일본 방문객 급감
마리아나 관광청(MVA)에 따르면 2025년 1월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17,744명으로, 전년 동월 23,840명 대비 26% 감소했다. 한국 항공편 축소, 방문객 급감 1월 한국발 방문객 수는 11,929명으로, 2024년 1월 16,770명 대비 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국에서 마리아나로 운항된 항공편은 98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1편보다 소폭 줄었다. 2024년 12월 28일 … 1월 마리아나 관광객 26% 감소… 한국·일본 방문객 급감Read more
북마리아나 대학과 농업국, 카그만 농지 토양 건강 개선 협력
북마리아나 대학(NMC) 산하 협력 연구·확장·교육 서비스(NMC-CREES) 농업 생산 프로그램이 카그만 농지의 토양 건강 개선을 위해 북마리아나 농업국(DoA)과 협력하고 있다. 토양 샘플 조사 및 연구 이번 프로젝트는 식량 안보 강화와 지역 농업 생산자 지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연구진은 카그만 농업국 소유의 경작지 및 미경작지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토양 샘플은 전용 샘플링 … 북마리아나 대학과 농업국, 카그만 농지 토양 건강 개선 협력Read more
북마리아나 인문학 위원회, 지역사회 대화 교육 프로그램 개최
북마리아나 인문학 위원회가 2월 24일 구마 후스티시아 회의장에서 3일간의 지역사회 대화 교육 프로그램(Community Talks training program)을 시작했다. 대화 교육 프로그램 개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개방적이고 구조화된 대화를 이끌어가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신념과 관점을 경청하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오리건 인문학회(Oregon Humanities)의 … 북마리아나 인문학 위원회, 지역사회 대화 교육 프로그램 개최Read more
마리아나 고등학교, 피닉스 모의재판 전국대회 출전
마리아나 고등학교(MHS)가 2025년 2월 20~21일 CNMI 고등학교 모의재판 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MHS는 2019년 이후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 대회는 열리지 않았으며, 2024년에는 참가 팀 부족으로 MHS가 자동 우승했다. MHS는 결승전에서 드리타 호콕 이노스 중·고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사이판 국제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 마리아나 고등학교, 피닉스 모의재판 전국대회 출전Read more
응급의학과 의사, 2급 살인 재판에서 증언
북마리아나 보건공사(CHCC) 응급실 응급의학과 의사 로드니 클래센이 2급 살인 혐의를 받는 캘빈 타가부엘의 재판에서 증언했다. 사건 개요 타가부엘(48세)은 락 카시안을 주먹으로 가격해 의식을 잃게 만들었고, 이후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응급실 의사 클래센은 2024년 1월 6일 오전 10시경 응급구조대에 의해 카시안이 CHCC로 이송되었을 당시 … 응급의학과 의사, 2급 살인 재판에서 증언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