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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세스 토레스, 북마리아나 제도 시민서비스위원회 공식 임명

프란세스 토레스, 북마리아나 제도 시민서비스위원회 공식 임명

북마리아나 제도 상원이 프란세스 A. 토레스의 시민서비스위원회(Civil Service Commission) 임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임명은 지역 사회의 인재 육성과 공공 서비스 발전에 대한 토레스의 지속적인 기여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상원 시민서비스위원회 임명 승인 과정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2025년 2월 3일 토레스를 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한 후, 상원 인사 및 정부조사위원회(Executive Appointments and Government Investigations Committee)는 철저한 심사 절차를 진행했다.

프랭크 Q. 크루즈 위원장은 2025년 2월 19일 공개 청문회에서 토레스가 위원회의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으며, 필요한 모든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토레스의 사이판 대표 임명이 법적 절차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지역 사회의 지지와 평가

채넬 A. 망글로나는 토레스와 함께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망글로나는 “토레스는 공공 학교 시스템과 북마리아나 기술 연구소에서 지역 사회에 놀라운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특히 토레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경력 성장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을 연결하는 데 지속적으로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원의 신뢰와 기대

데니스 제임스 멘디올라 상원의장은 토레스의 임명에 대해 “상원은 그녀가 최선을 다해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이는 토레스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다.

토레스는 오는 목요일 오후 1시 주지사 집무실에서 공식 선서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서비스위원회 임명의 의의

이번 임명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북마리아나 제도의 인재 육성과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토레스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적인 자세는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confirms Frances Torres to Civil Service Com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