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에서 ‘디스 이즈 더 마리아나스’ 캠페인 개시
Posted in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에서 ‘디스 이즈 더 마리아나스’ 캠페인 개시

한국 배우 유이를 마리아나 스포츠(마라톤)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마리아나 관광청(MVA)이 한국에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This Is The Marianas(디스 이즈 더 마리아나스)’를 공식 출범했다.

이 캠페인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스포츠 및 레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난 2월 2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리아나스 데이’ 행사에서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소개됐다.

행사에는 약 15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자 간담회와 세미나 형식의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유명인사 홍보대사 위촉

MVA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배우 유이를 마리아나 스포츠(마라톤)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이는 행사에서 “3월 8일 열리는 사이판 마라톤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리아나 스포츠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마리아나의 아름다움을 많은 러너들과 여행객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프로 골퍼 박보겸이 지난 1월 마리아나 골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박보겸은 겨울 훈련 일정 중 행사 참석이 어려웠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리아나 골프 관광 홍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시장과 협력 강화

마리아나 관광청 크리스토퍼 A. 콘셉시온 청장은 “마리아나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매우 만족하며, 한국 시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고, 마리아나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알리며, 독창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 관광청장으로 임명된 자미카 타이제로(Jamika Taijeron)도 주요 파트너들에게 공식 소개됐다.

신임 관광청장으로 임명된 자미카 타이제로(Jamika Taijeron)

마리아나 관광 홍보 강화…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마리아나스 데이’ 행사는 여행업계 관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 주요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마리아나 관광청은 이번 행사에서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최신 관광 정보 및 특별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향후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MVA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관광 캠페인을 추진하며, 스포츠 및 레저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his Is The Marianas’ campaign launches in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