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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사우레스, 가정 폭력 혐의로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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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L. 사우레스(60세)가 가정 폭력 혐의로 2월 22일 케네스 L. 고벤도 북마리아나 고등법원 판사로부터 1년형을 선고받았으나, 30일만 복역하고 나머지 기간은 집행유예로 감형되었다.

또한, 그는 이미 복역한 42일의 구금 기간을 인정받아 추가적인 복역 없이 보호관찰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사우레스는 공공 변호사 카리 콤스톡의 변호를 받으며, 2월 19일 가정 폭력 관련 폭행 및 구타(assault and battery) 혐의를 인정하는 유죄 합의를 했다.

이 사건은 프랜시스 T. 데마판(Frances T. Demapan) 검사가 기소를 맡았다.

초기 가정 폭력 혐의 및 기소 과정

사우레스는 처음에 목 조르기(strangulation), 폭행 및 구타(assault and battery), 평화 방해(disturbing the peace)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1월에 금전 문제와 아파트 퇴거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녀를 목 졸라 공격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사우레스는 125달러의 벌금과 법원 비용을 납부해야 하며, 보호관찰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보호관찰 조건 및 준수 사항

사우레스는 2월 19일부터 보호관찰을 시작했으며, 보호관찰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조건을 지켜야 한다.

  1.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
    • 구타, 상해, 협박 행위 금지
  2. 술, 마리화나 및 기타 불법 약물 금지
  3. 성인 보호관찰국(Office of Adult Probation) 요청 시 무작위 약물 검사 참여
    • 혈액, 호흡, 소변 검사 포함

사우레스가 이러한 조건을 위반할 경우, 집행유예가 취소되고 남은 형량을 복역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법적 전망

고벤도 판사는 사우레스가 보호관찰 조건을 준수하고 재범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원의 명령을 엄격히 따를 것을 지시했다.

사우레스가 보호관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추가적인 법적 제재 없이 사건이 종결될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Leo Saures sentenced to time served, probation for domestic violence ch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