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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rianas Writing Contest” 작문 워크숍, 2월 22일 개최

My Marianas Writing Contest, 작문 워크숍

북마리아나 인문학 위원회(Northern Marianas Humanities Council)가 2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괄로라이(Gualo Rai) 스프링스 플라자(Springs Plaza)에 위치한 위원회 사무실에서 “My Marianas Writing Contest” 작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CNMI의 공·사립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공식 웹사이트(nmhcouncil.org/writersworkshop)에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2025년 작문 대회 주제: “전통의 실(Thread of Tradition)”

“My Marianas Writing Contest”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했는지를 반영하는 개인 서사 에세이를 작성하도록 장려하는 연례 대회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전통의 실(Thread of Tradition)”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문화적 뿌리와 전통이 자신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글로 표현해야 한다.

대회 상금 및 참가 혜택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상금이 수여된다.

  • 1등: $500
  • 2등: $400
  • 3등: $300

또한, 최우수 작품들은 하나의 책자로 편집되어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무료 PDF 버전도 인문학 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작문 워크숍의 목적 및 지원 내용

워크숍은 학생들이 에세이 작성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리애니 사랄루(Leeani Saralu) 인문학 위원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 제출 기준 및 심사 기준 안내
  • 주제 탐색 및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지원
  • 개인 서사 구조 구성 및 글쓰기 전략 안내
  • 학생 개별 에세이 초안 피드백 제공

사랄루 코디네이터는 “이 대회는 단순한 글쓰기 경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문화적 정체성 확립 및 차세대 교육 지원

인문학 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둘러싼 문화적 유산과 전통의 의미를 탐색하고, 이를 글로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와 전통을 다시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 사회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대회의 핵심 취지다”라고 사랄루는 덧붙였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북마리아나 제도의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y Marianas Writing Contest workshop set for Feb. 22; high school students encouraged to particip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