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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하인즈 하원의원, 연방 재정 지원 중단 우려에 대한 입장 발표

미국 연방 하원의원 킴벌린 킹-하인즈는 화요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연방 재정 지원 프로그램 일시 중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CNMI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약속했다. 이번 조치는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발표한 각종 보조금 및 대출 지급 일시 중단을 지시한 메모랜덤에 따른 것이다.

CNMI에 미칠 영향

킹-하인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발표는 커뮤니티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CNMI의 연방 재정 지원 의존도가 경제 회복을 기다리는 현재 상황에서 더욱 심화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번 중단이 일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지만, 연방 지원에 의존하는 우리 커뮤니티가 직면한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필수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의 역할

킹-하인즈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수의 행정명령을 통해 국가적 비전을 설정하고 있지만, 의회가 재정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법적 우선순위와의 차이를 제한할 수 있는 견제와 균형 장치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번 행정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알지 못하지만, CNMI의 핵심 프로그램들은 백악관의 검토를 통과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믿는다. 이는 커먼웰스와 주민들의 성공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CNMI 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요청

킹-하인즈 의원은 CNMI의 보조금 지원 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자신의 사무실이 문제 해결과 서비스 중단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정명령으로 인해 특정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저희 사무실로 즉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CNMI 주민들을 위한 안정성과 필수 프로그램 보호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전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무실 연락처

관련 문제에 대한 업데이트 또는 지원은 **CNMI 연방 사무소(670-323-2647/8)**로 문의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responds to federal pause on financial assistance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