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빅밴드 가 지난 금요일 카그만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무료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이판 한인회 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박준호 위원장이 이끌었습니다.
한국 주니어 빅밴드 구성 및 활동
박 위원장에 따르면, 방문단은 이수정 단장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밴드 멤버들의 부모도 동행했습니다. 밴드 멤버들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이판에서 영어 및 음악 캠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니어 빅밴드는 과거 마리아나 관광청이 주최한 페스티벌 및 사이판 시장실의 해방절 행사에서도 공연한 바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 공연들은 한국과 사이판 간의 문화 교류의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공연 일정
- 1월 27일 오후 12시 30분: 사이판 커뮤니티 스쿨
- 2월 1일 오후 3시: 마리아나 고등학교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박 위원장은 “섬 주민 모두가 공연을 즐기러 오시길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원 및 문의처
이번 공연의 후원자는 사이판 시장실과 스테이 힐 리조트입니다.
추가 정보는 사이판 한인회 문화예술교육위원장 박준호(전화: (670) 483-9900)에게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