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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2025년 2월부터 리얼 ID 운전면허증 발급 재개 예정

DPS, Department of Public Safety 공공안전국

북마리아나 공공안전부 산하 차량국(BMV)은 2025년 2월부터 리얼 ID(Real ID) 기준을 준수하는 운전면허증 발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경찰 보조국장 사이먼 마나콥이 밝혔다.

발급 재개 일정

BMV 국장 에릭 데이비드에 따르면, 현재 리얼ID 발급 재개를 위한 주요 절차는 공급업체에 대한 결제로, 이는 재무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마나콥은 “이번 달 말까지 프로그램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모든 수정 사항이 반영되고 공급업체에 대한 결제가 이루어지면 발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얼 ID 문제와 공급업체 변경

북마리아나 차량국은 2022년 12월, 리얼ID 발급을 중단했다.
이유는 발급된 리얼ID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스캔이 불가능하다는 문제 때문이었다.

초기 리얼ID 발급 계약자는 Valid U.S. Identity Solutions였으나, 2022년 6월에 Veridos North America에 인수되었다. 현재 Veridos North America가 새로운 공급업체로 지정되어 있다.

리얼 ID 법과 연방 규정

리얼ID 법(Real ID Act)은 2005년에 제정되었으며, 운전면허증 발급 및 제작의 최소 보안 기준을 규정한다.
2025년 5월 7일까지 리얼ID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미국 내 항공편 탑승이나 일부 연방 시설 접근이 제한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리얼 ID의 재개는 주민들에게 2025년 5월 연방 마감일 이전에 필요한 신분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al ID driver’s licenses to be issued again by February, DPS 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