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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그레고리오 킬릴리 C. 사블란 전 대표 기념식 개최

마리아나 제도 대표 그레고리오 킬릴리 사블란(D-MP)

사이판 상공회의소는 16년 동안 북마리아나제도(NMI)의 첫 연방 하원 대표로 재직하며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레고리오 키릴리 C. 사블란 전 대표를 기리는 소규모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CNMI 발전에 지대한 영향 미친 리더”
상공회의소 회장 조 C. 게레로는 기념식에서 “사블란 대표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CNMI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그의 공헌을 치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상공회의소와 CNMI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사블란 전 대표의 기여에 감사를 표할 기회로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블란 대표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공로패가 수여되었습니다.

주요 성과: CNMI 전용 근로자 프로그램
게레로 회장은 사블란 전 대표의 많은 공헌 중에서도 특히 CNMI-Only Transitional Worker Program(CW-1 프로그램)을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으로 꼽았습니다.

“CNMI의 노동 비자 문제, 특히 CW 근로자와 관련하여, 사블란 대표의 사무실과 긴밀히 협력한 끝에 현재의 프로그램과 10년 연장 조치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도움 없이는 오늘날의 CW-1 프로그램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청(SBA)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많은 교육 기관 역시 그의 공로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블란 전 대표에 대한 감사와 미래 기대
게레로 회장은 상공회의소와 지역사회를 대표해 사블란 전 대표와 그의 사무실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그의 경험과 입법 지식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6년간의 이중 역할을 끝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그와 협력하며 그의 전문성을 활용하길 기대합니다. 또한, 새로 당선된 킴벌린 킹-하인즈 대표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그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감사 인사
사블란 대표는 상공회의소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CNMI의 번영을 위해 새 대표가 필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Saipan Chamber of Commerce honors Kili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