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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마이크로네시아 항공 22년간 세금 감면 승인 추천

마이크로네시아 항공 연결 서비스(Micronesian Air Connection Services)

커먼웰스 경제개발청(CEDA)은 J&P 홀딩스의 신설 항공사 마이크로네시아 항공 연결 서비스(MACS)에 대한 자격 인증(QC) 신청을 승인하고, 22년간 100% 세금 감면을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 QC는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CEDA의 세부 조건 및 논의 과정

CEDA는 J&P 홀딩스의 QC 승인을 위해 3개월 동안 철저히 검토했다. QC는 현지 세금(사업 총수익, 법인세, 소득세)의 100%를 면제해주는 조건으로 승인되었으며, 이는 22년간 유지된다.

회의 초반에는 15년 세금 감면 안이 논의되었지만, J&P 홀딩스의 대표 존 스튜어트와 세무 변호사 티나 아자르반드는 초기 비용(항공기 구매, 보험, 유지관리 등)을 고려할 때 이 안이 경제적으로 실행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세무 및 수익 부서 대표와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2년간 100% 세금 감면으로 합의되었다.

CEDA는 또한 첫해의 커뮤니티 기부금 면제를 추천서에 포함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의료 환자 송환 프로그램(현재 건강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네시아 항공: 지역 항공 서비스의 새로운 장

J&P 홀딩스는 3년 내 820만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첫해에는 9인승 항공기를 사이판-로타 및 로타-괌 노선에, 8인승 항공기를 사이판-티니안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19인승 항공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CEDA 경제개발 매니저 데이브 게레로는 “이번 결정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철저한 정보 분석 끝에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역 리더들의 지지와 기대

로타의 도널드 망글로나 상원의원은 “이번 QC 승인은 지역 경제 성장과 섬 간 항공 연결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요청했다.

QC의 의무 조건

CEDA는 QC 승인 조건으로 J&P 홀딩스에 다음을 요구했다.

  • 연간 재무 감사 보고서 제출
  • 섬 간 항공 여객 서비스 지속 제공
  • 항공편 및 승객 수 보고

CEDA 이사회 의장 프랭크 라바울리만은 “이 정보는 지역 경제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며, 보고 의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J&P 홀딩스는 QC 승인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사회가 철저한 검토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

CEDA의 추천을 바탕으로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QC를 최종 승인할 경우, MACS는 CNMI 내 섬 간 항공 교통과 경제 기회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EDA board OKs tax relief for Micronesian Air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EDA votes in favor of J&P Holdings’ 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