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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노리타 카마초, 북마리아나 제도 도서 위원회 전 의장, 별세

조지 노리타 카마초 전 북마리아나 제도 도서 위원회 의장이자 2023-2024년 도서 위원회 비서가 2024년 12월 16일 갑작스럽게 별세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전한다.

북마리아나 제도 도서 위원회와 조텐-키유 공립 도서관, 그리고 산하 도서관인 페르난도 M. 베나벤테 기념 도서관, 안토니오 C. 아탈리그 기념 도서관, 티니안 공립 도서관은 카마초 가족과 그의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그를 돌본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

카마초 전 의장은 평생을 CNMI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문해력 향상과 교육 발전에 헌신한 인물이었다. 그의 리더십은 북마리아나 제도 도서 위원회와 조텐-키유 공립 도서관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을 발했으며, 그는 항상 사람들에게 배움과 영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더십과 우정을 기리며

현 북마리아나 제도 도서 위원회 의장 찰스 빌라고메즈 세페다는 “전임 의장이셨던 조지 카마초의 별세 소식에 큰 슬픔을 느낍니다. 그는 끝까지 건강 문제와 맞서 싸우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의 헌신과 명예로운 리더십은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유산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전했다.

조텐-키유 공립 도서관 관장 엘린다 C. 나푸티는 “조지는 훌륭한 친구이자 도서관 발전의 진정한 동반자였습니다. 그는 북마리아나 제도 도서 위원회에서 강력한 옹호자 역할을 했으며, 그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지원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봉사와 따뜻한 마음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고인의 영혼에 영원한 평화가 있기를 기도하며, 그의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회고했다.

조지 노리타 카마초 유산

조지 카마초 전 의장은 평생을 배움과 봉사에 헌신한 지도자이자 겸손한 공직자였다. 그의 노고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을 지역사회의 핵심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의 열정과 헌신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길이 남을 유산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