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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미군 간 협력 회의, 11월 20-21일 사이판에서 개최

CNMI-미군 간 회의

지난 11월 20일과 21일, 북마리아나제도연방(CNMI)의 사이판 가라판에서 미군, CNMI 정부, 연방 기관 간 협력 회의 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국방부 프로젝트와 미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협력 회의 주요 참석자 및 회의 목표

회의에는 아널드 I. 팔라시오스 CNMI 주지사와 함께 미군 및 CNMI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 그렉 허프만 해군 소장: 합동태스크포스-미크로네시아(JTF-M) 사령관
  • 크리스토퍼 K. 포로 공군 준장: 인도-태평양사령부 동원 지원관
  • 브렌트 드보어 해군 소장: 합동기지 마리아나(JRM) 사령관
  • 에디스 드레온 게레로: CNMI 상원의장
  • 에드 카마초: CNMI 주지사 특별 보좌관
  • 에드윈 P. 알단 티니안 시장
  • 쥬드 U. 호프슈나이더 및 프란시스코 Q. 크루즈 상원의원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CNMI 합동군사훈련(CJMT) 프로젝트와 티니안, 사이판, 로타에서의 추가 활동 및 미래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CNMI-미군 간 회의
CNMI-미군 간 회의

주요 논의 사항

  1. 티니안 디버트 공항 프로젝트
    • NAVFACMAR(Naval Facilities Engineering Systems Command Marianas)는 **공정률 50%**를 보고했습니다.
  2. 티니안 북부 비행장 복구 작업
    • 현재 식생 제거 작업의 90% 완료로, 역사적 복구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3. 산업 협력 및 지역 비즈니스 참여
    • NAVFACMAR은 9월 티니안과 사이판에서 개최된 Industry Days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며, 지역 기업의 채용 및 계약 과정 참여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4. 의료 지원 훈련 성과
    • 혁신적 준비 훈련(IRT) 팀은 CNMI 주민들에게 210만 달러 상당의 의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군 병력의 실전 대비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협력의 중요성

허프만 소장은 “협력과 소통은 우리의 공동 성공을 위한 핵심”이라며,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CNMI 주민과 환경,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며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 역시 CNMI와 국방부 간의 관계를 “상호 이익 관계”로 설명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파트너십을 위한 기초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CNMI 협력 회의 배경

CNMI 협력 회의는 CNMI 내 군사 활동과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개최됩니다. 다음 회의는 2025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military leaders gather for stakeholders meeting in Sai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