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I. 팔라시오스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는 도널드 J.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에 축하를 전하며,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해 국가 및 북마리아나 제도의 이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며, CNMI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새 행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연방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CNMI의 목표와 우선순위가 새 행정부의 의제에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원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내 자유와 개방성을 지지하는 데 CNMI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의회와 국가 포럼에서 여러 차례 강조해왔듯, CNMI는 당파를 초월한 미국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 유지에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CNMI 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그는 또한 “주지사로서 최우선 과제는 CNMI의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다”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이 CNMI와 미국 모두에 상호 이익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가 미국과 CNMI에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아 실행하는 기회를 가져다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NMI 주민의 이익을 위한 킹-힌즈의 포부
CNMI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킴벌린 킹-힌즈는 119차 미 의회에서 공화당 다수당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 다수 의회에서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들에 함께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결과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주민들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NMI 주민의 약 40%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킹-힌즈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될 임기 동안 CNMI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약속했다. “당파를 초월해 CNMI의 독특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힘쓸 것이며, 의회 동료들과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We stand ready to work with the new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