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 산하 광산안전보건국(MSHA)이 광산 안전 사고와 부상, 질병 감소를 목표로 45개 주, 나바호 네이션, 북마리아나 제도 커먼웰스에 걸쳐 1,05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안전 및 건강 교육 과정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이다.
MSHA가 제공하는 이번 지원금은 광산업 종사자들이 연방 정부에서 요구하는 안전 교육과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교육은 지하 및 지표면 탄광, 금속 및 비금속 광산, 조개 채취, 표면 석재, 모래 및 자갈 채굴 현장에서 일하는 광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산 안전보건국의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 차관보는 “교육은 광부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오늘 제공된 지원금은 이러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라며 “모든 광부가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권리가 있으며,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은 광산 사고, 부상 및 질병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MSHA의 주 지원금은 주 및 영토가 신청하여 제공된다. 지원금은 주 정부 부서, 기관, 주 지원 대학교 및 대학에 제공되며, 지역 조건과 광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반영하여 현지에 맞춤형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US Labor awards more than $10.5M in grants to support mine safety, health 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