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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우타 상원의원, 주민 전기료 완화 법안 추진

전기 미터

셀리나 R. 바바우타 상원의원은 과도한 연료 조정 요금(Fuel Adjustment Charges, FAC)과 전기·수도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전기료 완화 법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법안이 “오랜 기간 부실 채무로 인한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부과된 CUC의 높은 FAC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바우타 의원의 발표문에서 에드윈 프로프스트 하원 원내대표는 “FAC는 연료비를 충당하기 위한 합법적 비용이지만, CUC가 이를 부당하게 높여 어려운 가정과 사업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바우타 의원은 법안이 “부실 채무를 회복하기 위한 FAC 인상 부분을 일시 중지하여 요금 납부자들에게 즉각적인 구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라스 조나단 아타오 의원은 이 전기료 완화 법안을 강력히 지지하며 “바바우타 의원의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법안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공 시설 및 통신 위원회 의장인 빈센트 세만 알단 의원은 “FAC 인상을 해결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와 노인들이 과도한 공공요금을 내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매니 그레고리 T. 카스트로 의원은 법안이 “요금 납부자들이 공공요금을 더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존 폴 사블란 의원도 “이 법안이 사업체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바바우타 의원은 모든 의원들에게 “우리 사회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이 중요한 법안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CUC의 입장과 의회 의견

CUC의 케빈 왓슨 국장과 재무 책임자 베티 털라헤는 이번 법안 초안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FAC 요금 관련 논의가 없었다고 밝히며 “FAC는 CPUC가 규제하는 공식에 따라 산정되고 있으며, 인위적인 요율이 통과되면 요금 재평가 시 주민들에게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or calls for immediate relief from ‘inflated’ utility charges as election approa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