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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기술연구소, 홍수 피해 복구 후 캠퍼스 재개관 예정

북마리아나 기술연구소(NMTech)가 홍수 피해

북마리아나 기술연구소(NMTech)가 홍수 피해 로 임시 폐쇄됐던 로워 베이스 캠퍼스를 오는 11월 6일 수요일에 재개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폭우로 캠퍼스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했으나, 교수진과 직원, 학생,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협력해 캠퍼스의 정상 운영을 신속히 회복했다.

NMTech의 최고경영자 조디나 아타오는 이번 복구 작업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타오는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학생과 직원의 안전과 복지가 복구 과정에서 최우선이었다”며 NMTech의 유지보수팀과 지역 기업, 산업 파트너들,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의 협조로 캠퍼스가 신속하게 정상 운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큰 차질 없이 11월 6일부터 수업과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타오는 학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 조정 및 훈련 일정 등에 관한 업데이트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캠퍼스 재개관과 함께 NMTech는 기술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사명을 다시 이어가며, 이번 홍수 피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아타오는 “NMTech는 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지역사회의 인내와 이해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 주에 캠퍼스에서 모든 이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NMTech 웹사이트(www.nmtechcnmi.org)를 방문하거나 행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NMTech to reopen campus after flood recovery eff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