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항만청(CPA) 이사회는 수요일에 로타 서항에 위치한 토마스 C. 멘디올라 항구에 차량 램프 건설응 위해 약 99,810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
이 차량 램프 건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 차량 램프는 소규모 화물선으로 운송되는 화물을 차량에 적재 및 하역할 수 있는 진입로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CPA 이사회 의장 라몬 A. 테부테브는 이번 프로젝트의 자금이 항만 수익에서 나온 것임을 언급하며, 프로젝트 검토 절차를 성실히 추진해 준 CPA 관리팀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두 개의 건설업체가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J&J Construction사가 선정되었다. CPA 이사회 부의장 스티브 메스농은 J&J Construction이 로타에서 다른 프로젝트도 수행해 온 신뢰할 만한 업체라고 덧붙였다.
메스농 부의장은 로타 서항의 필수 시설인 차량 램프 건설에 이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로타 주민들이 물품을 섬으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타 항만 관리자인 앨버트 타이타노는 화상 회의로 참석해 프로젝트 개요와 상업용 마리나의 현재 상태에 대한 설명을 이사회에 제공했다. 타이타노는 해당 차량 램프가 상업적 이익 외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PA board OKs $99.8K for construction of ramp at Rota West Harb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