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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기술대학, 홍수로 캠퍼스 임시 폐쇄

NMTech 캠퍼스 폐쇄

북마리아나 기술대학(NMTech)은 **열대성 저기압 콩레이(TD Kong-Rey 23W)**로 인한 홍수 피해로 인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캠퍼스를 폐쇄하고 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MTech의 조디나 아타오 CEO는 학생,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퍼스 복구 현황
학교 측은 홍수로 인한 침수된 교실과 손상된 천장을 청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타오는 현재 학교 장비에 큰 피해는 없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정밀 평가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타오는 지난 주말 긴급 대응 계획을 가동하고, 교직원들이 일요일 오전 8시에 출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해관계자들과의 미팅은 홍수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되었습니다.

북마리아나 기술대학 수업 연기와 추가 폐쇄 가능성

아타오는 캠퍼스 폐쇄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추가 공지를 확인할 것을 권장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건물 구조에 지속적인 물 손상과 안전 위험을 막기 위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복구에 협조해 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Flooding temporarily closes NM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