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서비스부(Division of Youth Services, DYS)는 신생아를 포함한 아동들이 메스암페타민(일명 “아이스”)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는 주된 원인을 이 마약의 확산으로 꼽았습니다.
DYS 아동 보호 서비스 개입 대행 감독관 마라이아 바르시나스는 “메스암페타민은 그냥 주변에 있어요”라는 답변을 해당 약물을 어디서 구했는지 묻는 질문에 자주 듣는다고 전했습니다. 2024 회계연도에는 6명의 신생아가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요일, 바르시나스와 DYS 관리자 비비안 사블란, 그리고 사례 관리자인 후아니시아 비야누에바는 가정 내 약물 사용 사례와 이에 영향을 받은 아동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리는 데이터를 대중과 공유했습니다.
2023 회계연도에는 24건의 사례로 74명의 아동이 영향을 받았으나, 2024 회계연도에는 가정 내 약물 사용 사례가 40건으로 증가하면서 119명의 아동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르시나스는 “고객에게 메스암페타민을 어디서 구했는지 물으면, 가족 구성원에게서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메스암페타민을 구하기가 매우 쉬워졌다고 합니다. 20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요일에 발표된 DYS 보고서에 따르면, 물질 남용은 부서가 처리하는 사례의 증가를 야기하는 주된 요인입니다.
사블란은 화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또 다른 신생아가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블란은 이런 경우 공공 안전부(DPS)가 수사에 착수하며, DYS도 자체 조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동에 대한 포렌식 인터뷰가 DPS 요원들의 참여 하에 진행됩니다.
조사가 완료되면 사건은 법무부(Office of the Attorney General)로 이관됩니다.
“사건 관리 업무의 대부분은 우리에게 맡겨집니다. 이 과정에는 많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라고 사블란은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을 다루기 때문에 우리의 참여는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르시나스는 DYS가 법무부, 사법부 가족 법원, 그리고 약물 법원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ffected families to DYS: ‘Meth is just a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