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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지부 아동보호서비스, 아동 학대 및 방임 사례 증가 보고

아동보호서비스

청소년 복지부 산하 아동보호서비스(CP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FY) 이후 아동 학대 및 방임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는 수요일에 디비전 오브 유스 서비스(DYS)의 사무실에서 언론에 공개되었다.

비비안 사블란 DYS 관리자, 마리아 바르시나스 CPS 중재 임시 감독관, 그리고 아동보호서비스 사례 관리자 후아니시아 비야누에바가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발생한 가정폭력과 약물 사용 사례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2023 회계연도의 459건의 사례는 1,214명의 아동이 연루되었고, 2024 회계연도의 543건의 사례는 1,459명의 아동이 영향을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에는 가정 내 약물 사용 사례 24건으로 74명의 아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2024 회계연도에는 이러한 사례가 40건으로 증가하여 119명의 아동이 영향을 받았고, 이 중 6명은 신생아로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24 회계연도에만 사블란은 가정 내 약물 사용에 대한 33건의 보고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바르시나스는 이 통계가 커뮤니티 내의 실제 개인과 가족을 의미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커뮤니티 및 문화부 산하의 DYS가 CNMI의 아동과 가족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데이터는 아동보호서비스 가 성장해야 할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MI의 안전을 강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족, 커뮤니티, 미디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르시나스는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이는 신생아의 경우 신체적 방임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사블란은 2024 회계연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세 가지 혐의는 신체적 학대(112건), 신체적 방임(107건), 성적 학대(95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최근 추세에 기여하는 요인들이 있음을 강조했다. 약물 남용, 경제적 요인/재정적 부담,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나 정신건강 문제, 이혼, 별거, 수감 및 범죄 노출로 인한 지원 부족 등이 그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또한 이러한 사례들은 DYS의 인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더 편하게 신고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낙인을 없애고 모든 사람이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인식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르시나스는 이번 사례들은 학교, 병원, 공공안전부, 가족 친구, 이웃 등 커뮤니티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DYS가 조치에 나선 결과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아동은 가정에서 격리되었다.

DYS는 가족 상황을 평가하고 아동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며, 가족과 함께 안전과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가족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인 어머니에게 상담 서비스나 약물 남용 치료를 의뢰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DYS는 아기가 안전한 환경에 있는지 확인하며 아기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필요할 경우 “친인척 보호 또는 위탁 보호를 통해 부모가 약물 남용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바르시나스는 밝혔다.

사블란은 이러한 신생아는 대개 모유 수유 중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기가 양성 반응을 보일 때, 어머니도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DYS가 운영하는 긴급 보호소를 언급했다.

화요일 밤 10시 55분, 사블란은 또 다른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인 신생아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2025 회계연도 데이터에 포함될 예정이다.

사블란은 예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커뮤니티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 문제가 실존하고 있으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가구를 다루고 있는지 알리기 위함입니다. 한 해 동안 사례가 24건에서 40건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수치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port: DYS cases on the 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