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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란 카노아 묘지, ‘쓰레기 투기 금지’ 경고에도 불법 쓰레기 투기

불법 쓰레기 투기

차란 카노아(CK) 묘지에 “쓰레기 투기 금지” 표지판이 분명히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법 쓰레기 투기 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 맥스 아구온이 밝혔습니다.

맥스 아구온은 CNMI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부 소속 직원으로, 지난주 자신의 휴일을 이용해 차란 카노아 묘지 주변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처리했습니다. 그는 “쓰레기를 책임감 있게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주민들에게 불법 투기 방지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아구온은 CK 묘지 인근 사유지에서도 불법으로 투기된 쓰래기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불법 쓰레기 투기 에 대해 “법을 준수합시다”라며, 환경 및 해안 품질국(Bureau of Environmental and Coastal Quality)과 국토자원부(Department of Lands and Natural Resources), 공중보건부(Public Health) 등 여러 기관이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섬 전역 청소 활동의 선두 주자, 맥스 아구온

아구온은 섬 전역의 청소 활동에 앞장서온 자원봉사자로서 많은 칭찬과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활동을 도와준 DPA Car Mart, JEMCO Ltd./Mobil, 그리고 그레고리오 키릴리 카마초 사블란 미국 하원의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공공 화장실 청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존 폴 사블란과 매니 카스트로 하원의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이판 시장 라몬 “RB” 카마초와 그의 직원들이 차란 카노아 묘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한 아구온은, 지역 주민들이 법을 준수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o Dumping’ signs being ignored at CK ceme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