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금요일, 북마리아나 제도 상원은 만장일치로 노던 마리아나 칼리지(NMC) 이사인 미셸 린 사블란의 재임과 현지 엔지니어인 엘리자베스 S. 발라자디아 및 로이 P. 레예스의 전문 자격증 발급 위원회 이사 임명을 만장일치 로 승인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8명의 상원의원 모두가 임명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칼 킹-네이버스 의원은 결석했습니다.
상원의 행정 임명 및 정부 조사 위원회 위원장인 셀리나 바부타 의원은 사블란에 대해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북마리아나 걸스카우트와 스텔라 마리아나스 등 여러 단체에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며 커뮤니티에 기여해온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블란은 여성 기업가 및 소규모 사업가들을 멘토링하며, 과거에도 NMC 이사회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바부타 의원은 또한 엘리자베스 S. 발라자디아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발라자디아는 현재 CNMI 수도 개선 프로젝트 사무소 관리자이며, 다년간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면허를 취득한 자격 있는 엔지니어로서, 경력 내내 우수한 평판을 유지해 왔습니다. 바부타 의원은 “발라자디아는 항상 높은 윤리적 기준을 유지하며, 그녀의 기술적 전문성과 성실한 업무 태도로 주어진 일을 완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로이 P. 레예스에 대해서도 바부타 의원은 그가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기여해 왔으며, 다른 엔지니어들을 멘토링하고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레예스는 전문 토지 측량사로서 추가 면허를 취득하며,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격증 발급 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부타 의원은 “레예스는 공공 안전에 대한 헌신과 엔지니어링 직업에 대한 헌신으로 이사회에서 뛰어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NMC 위원의 만장일치 임명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인프라 발전 및 전문 자격 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confirms Sablan to NMC board; Balajadia, Reyes to licensing 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