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는 재정부가 윤리법 위반 을 주장하며, 조지아 출신의 제임스 로버트 킹맨 보조 변호사 계약에 관한 행정 명령의 사법 검토를 요청했다. 토레스는 재정부의 결정에 대해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며, 재정부가 이 계약의 유효성을 선언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배경
2023년 2월 28일, 킹맨은 총 5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AG 사무실에 의해 특별 검사로 고용되었다. 이 계약은 전직 주지사와 관련된 직무 misconduct 사건과 관련이 있다. 2023년 3월 23일,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킹맨을 연봉 8만 5천 달러로 보조 변호사로 승인했다고 의회에 알렸다.
그로부터 5일 후, AG 사무실은 킹맨이 정부 부패 및 금융 범죄를 조사하고 기소할 태스크포스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레스의 법무팀은 재정부가 킹맨 계약과 관련된 문서 요청에 대해 불충분한 자료만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재정부가 2개의 문서만을 제공했으며, 계약 및 지불 관련 문서가 불완전했다”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이 계약이 코먼웰스의 조달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재정부의 2023년 5월 17일 명령을 무효화하고 사법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윤리법 위반 법적 논점
토레스의 법무팀은 재정부의 최종 행정 명령이 법에 어긋나며, 자의적이고 고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재정부 명령이 법적 규정에 위배되며, 윤리법 준수 조항이 빠져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윤리법에 따른 계약 조항이 없기 때문에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재정부의 조언인 더스틴 롤린스는, 재정부가 요청된 선언적 판결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롤린스는 “모든 계약에 대해 선언적 판결을 요청할 수 있다면 이는 비합리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사 아서 바르시나스는 재정부의 소송 기각 요청을 거부했으며, NMI 행정 소송 절차 규칙에 따라 재정부의 결정에 대한 사법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변호사 비올라 알레푸요, 앤서니 아구온, 매튜 홀리, 빅토리노 토레스가 대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계약의 적법성 및 정부 기관의 권한 범위에 관한 중요한 법적 논점을 제기하고 있으며, 향후 법원의 판결이 주목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orres attorneys: Finance violated Ethics 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