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이 ‘세이브 더 뮤직 재단-북 마리아나 제도의 보이스 오브 마리아나스’ 노래 경연 대회의 준결승과 결승전의 개최 장소로 선정됐다.
지난 주, 가라판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 STMF-CNMI(세이브 더 뮤직 재단-북 마리아나 제도) 관계자들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와의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STMF-CNMI의 사무국장 겸 부회장 대행 도노반 카스트로는 “크라운 플라자와의 파트너십을 추진한 것은 시즌 시작 전부터의 목표였다”며, “세부 사항을 조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들이 협력하고자 한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크라운 플라자와 더 많은 협력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의 클레이튼 달링턴 총지배인은 이번 협력의 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율 사무소 및 NMI 문화역사 박물관과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보이스 오브 마리아나스’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IHG의 ‘기빙 포 굿’ 프로그램과 맞물려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 음악, 특히 예술은 지역 사회, 특히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분야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협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 대회의 예선 라운드는 9월 7일 수수페의 페드로 P. 테노리오 다목적 센터에서 열리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9월 14일과 28일 각각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각 쇼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카스트로는 “티켓 판매가 곧 시작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분들은 STMF-CNMI의 연락처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의 경쟁자들 중 한 명은 아주 젊은 나이에 오래된 감각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훌륭한 참가자들이 있다. 티켓을 구매해 직접 관람해 보시길 바란다. 이 경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rowne Plaza Resort to host Voices of the Marianas grand fi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