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5세 소녀 티건 퀴타노가 실종된 이후 지역 사회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퀴타노는 지난주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현재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공공안전부는 사건이 학교 결석 문제로 재분류되었음을 발표했다.
학교 결석은 불법적이고 정당화되지 않은 의도적인 결석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의학적 이유와 같은 정당한 결석 사유를 제외한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퀴타노는 현재 가족과의 재회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공안전부의 시몬 T. 마나콥 보안관은 “티건 퀴타노는 미성년자이며,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그녀를 보호하는 행위는 범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성년자를 동의 없이 보호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퀴타노는 학교에 며칠 동안 출석하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고, 지역 사회 전반에 우려를 낳았다. 마지막으로 카그만에서 SUV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이후로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당시 퀴타노는 검은색 티셔츠와 운동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SUV의 모델이나 색상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공공안전부는 청소년 서비스 부서와 협력하여 퀴타노와의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녀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건의 전환에 따라 경찰은 지역 사회에 퀴타노와 최근 접촉이 있었거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촉구하고 있다. 정보 제공자는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퀴타노의 실종 사건은 이제 학교 결석 문제로 전환되었으며, 공공안전부는 모든 관련 당사자, 특히 미성년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퀴타노 사건에 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공공안전부 범죄 조사국(전화: (670) 664-9042), 공공안전부 본부(전화: (670) 664-9001) 또는 범죄 신고 핫라인(전화: (670) 234-7272)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Missing teen case reclassified as truancy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S: Don’t shelter truant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