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스 델레온 게레로 상원의장은 월요일 인터뷰에서 행정부와 하원의 세금 인상 제안에 대해 상원 지도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레온 게레로 의장은 상원 재정위원회가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여섯 개의 하원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특정 상품과 서비스에 세금을 부과하거나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러한 세금 인상 제안을 신중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 개의 섬에서 모든 법안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도록 위원회에 요청한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세금 인상 법안을 포함한 모든 제안된 법안은 “적절한 검토와 공개적인 청문회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원의 모든 의원들이 고려할 상임위원회 보고서가 제출되기 전에 대중이 자신의 우려를 공유할 수 있는 적절한 절차”라고 덧붙였다.
하원이 통과시켜 상원에 전달한 “수익 창출” 방안 중에는 수입된 빈랑 열매와 석회에 세금을 부과하는 H.B. 23-41, CNMI 외부에서 구매한 개인 차량에 세금을 부과하는 H.B. 23-68, 건설 활동에 세금을 부과하는 H.B. 23-74, 탄산음료 및 주류 용기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H.B. 23-78, 담배 세금을 인상하는 하원 법안 23-7이 있다. 4월에 상원은 4대 4로 표결하여 H.B. 23-7의 통과를 권장하는 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델레온 게레로 의장은 2024년 8월 29일 오전 10시에 상원 재정위원회가 상원 본회의장에서 H.B. 23-7과 H.B. 23-74에 대한 또 다른 공개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공청회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신중한 조치입니다”라고 말하며, 관광객 수가 줄고 정부가 과거에 수집한 만큼의 세수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방 정부가 현재의 재정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지도자들은 경제 상황이 좋을 때 왜 이러한 세금 법안이 도입되지 않았는지 먼저 자문해봐야 한다”며, 현재 세금 인상 방안이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르게 생각해봅시다. 세금을 부과하면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고, 사업체는 반드시 문을 열어두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용은 누구에게 전가됩니까?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의 구매력이 줄어들게 되고, 다시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가정이 돈을 절약할 기회도 사라집니다”라고 델레온 게레로 의장은 설명했다.
그녀는 따라서 이러한 모든 세금 인상 제안이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치가 사업체에 공정한지, 또는 그들의 사업 유지에 위험이 될 수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이미 매달 사업체 총수익세를 징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을 해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녀는 입법부가 세금 인상 방안을 바로 처리하기보다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eleon Guerrero questions timing of tax hike proposals amid economic strugg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