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Grace Christian Academy, GCA)가 오는 10월 네이비 힐(Navy Hill) 캠퍼스에 2~3세 아동을 위한 데이케어 센터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학교 교장인 베스 누네즈(Beth Nunez)는 이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 학교가 지역 사회와 문화부와 협력하여 자격을 갖춘 아동의 학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케어 센터는 약 14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세밀한 운동 능력, 대근육 운동 능력, 촉각 기술 등을 개발하는 커리큘럼을 갖출 예정입니다. 또한, 글자, 숫자, 색상, 발견 활동, 나이에 맞는 과학 및 사회화 활동을 포함할 것입니다.
누네즈 교장은 GCA가 데이케어 센터를 열기로 한 이유에 대해 “많은 부모들이 자녀 돌봄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GCA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주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GCA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네즈 교장은 이번 데이케어 센터가 모든 자녀를 한 곳에서 교육받길 원하는 가족들에게 “축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연령대의 자녀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대학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성 교육, 리더십 기회, 그리고 종합적인 학문 및 과외 프로그램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고 누네즈 교장은 덧붙였습니다.
등록은 이르면 9월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GCA의 데이케어 센터에 대한 문의는 (670) 322-3320/3850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