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제도 관광청(Marianas Visitors Authority, MVA)이 이번 주 한국에서 연례 ‘마리아나 로드쇼’를 개최하며 서울과 부산에서 주요 여행 업계 대표들에게 열대 관광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인 토마스 김은 “마리아나 로드쇼는 서울과 부산의 여행 산업 관계자들이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정기적인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마리아나 제도의 여행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8월 6일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 명의 여행사, 항공사, 언론 매체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32개의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Korea Travel Times, Global Travel News, TTL News, Travel Daily, Discovery News, Tour Korea News 등의 매체에서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대사관의 상업 담당자들도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더했습니다. 마리아나 제도는 현재 제주항공과 티웨이를 통해 서울과 사이판 간의 일일 직항 항공편을 운영 중입니다.
8월 7일 부산에서 열린 로드쇼에도 85명의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해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부산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마리아나 제도와의 관광 연결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 행사에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라올라오 베이 골프 & 리조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센추리 호텔 사이판, 사이판 월드 리조트 등 여러 현지 호텔들이 참여해 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했습니다. 또한, SeaTouch, Skydive Saipan LLC, Avis & Budget Rent a Car, Managaha concessionaire Marianas Global 등 관광 파트너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벤트는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골프 라운드 등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추첨 행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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