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의회에서 공립학교의 폐쇄를 막기 위한 공립학교 폐쇄 방지법 이 통과되지 않아 1만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상원 의원 드웨인 T.D. 산 니콜라스가 괌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제안한 법안 317-37은 의회에서 부결되었습니다. 이 공립학교 폐쇄 방지법 이 통과되었더라면 보건사회복지부의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공립학교들이 2024-2025 학년도 동안 문을 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산 니콜라스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사과드린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26개의 학교가 폐쇄되면 1만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괌 교육부에 따르면 18개의 학교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8개 학교가 재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법안 317이 통과되었다면, 검사 대기 중인 공립학교들이 학년도 중 문을 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서 학생들은 교대 수업이나 온라인 학습에 의존해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법안에 반대하여 학교 폐쇄를 유지하기로 한 상원의원들은 텔로 타이타구에, 프랭크 블라스 주니어, 조앤 브라운, 제시 루한, 크리스 바넷, 스피커 테레즈 테를라제, 사비나 페레즈입니다.
산 니콜라스 의원은 법안을 지지해준 부의장 티나 무나 반즈와 상원의원들인 조 S. 산 아구스틴, 로이 A.B. 키나타, 아만다 셸턴, 토마스 피셔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DPHSS의 협력 의지와 괌의 아이들을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한 레온 게레로-테노리오 행정부의 준비 상태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12K children will not return to school on Aug.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