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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토레스 전 주지사 기소권 위임 받아 새 검찰관 임명 준비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아널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대법원이 라프 DLG 토레스 전 주지사를 기소할 권한을 법무장관실에서 박탈하고 그에게 새 검찰관을 선택할 권한을 부여하는 판결을 유지할 경우, 이에 검찰관 임명 을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아서 바시나스 임시 판사는 CNMI 법무장관실, 특히 제임스 로버트 킹만 보좌 검사를 포함하여 토레스 전 주지사의 공직 비리 사건을 기소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바시나스 판사는 집행부에 “해당 사건에서 기소 권한을 행사할 것”을 위임하며, 사실상 팔라시오스 주지사에게 새 검찰관 임명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현재 법무장관실이 바시나스의 판결에 대해 대법원에 항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장관이 그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 중입니다. 항소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는 이에 대해 논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순간이 오면 그 다리를 건너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이 바시나스의 판결을 재확인할 경우,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나서서 조언을 구하고 사법부의 지침을 따르겠습니다. 그 순간이 오면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이판 트리뷴 자료에 따르면, 토레스 사건에 대한 법적 도전은 2021년 12월 민주당-독립당이 주도하는 하원 사법 및 정부 운영 위원회가 토레스 전 주지사가 공적 지출을 조사하는 패널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입법 소환장을 무시한 혐의로 비난한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4월 8일, 법무장관실은 토레스 전 주지사에게 공직 비리 12건과 자신과 아내인 디안 T. 토레스를 위한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권 발급과 관련된 절도 1건, 그리고 입법 소환장 불응 혐의 1건을 기소했습니다. 토레스 전 주지사는 이 혐의들을 일관되게 부인해 왔습니다.

임시 판사 알베르토 톨렌티노는 2022년 8월 23일 토레스 전 주지사에 대한 소환장 불응 혐의를 기각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0월 26일, 킹만은 토레스 전 주지사에 대한 별도의 소환장 불응 및 비리 혐의를 다시 기소했습니다.

토레스의 변호팀은 자격 박탈 명령에 대한 재고를 요청하며 여러 가지 논점을 제기했습니다. 바시나스 판사는 변호인의 주장에 동의하며 이전 판결에 명백한 오류와 부당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토레스에 대한 혐의가 그의 공식 직책과 관련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바시나스 판사는 법무장관실의 윤리적 절차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에드워드 마니부산 법무장관이 보좌 검사 로버트 글래스를 갈등에서 배제했다고 증언했지만, 판사는 이 절차가 충분하지 않고 문서화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법무장관실과 킹만이 자격 박탈된 상황에서, 법원은 새로운 특별 검사를 임명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책임을 집행부에 위임했습니다. 바시나스 판사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Zoom을 통해 청문회를 예정했습니다. 새로운 검찰관이 임명될 때까지 모든 다른 문제들은 보류될 것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I’ll step up to the plate if I have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