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로컬 걸스 마리아나스가 주최한 사이판 최초의 마리아나스 플라워 페스티벌이 치나타운의 슈가 킹 파크에서 열렸다. 꽃과 꽃 예술가들을 축하하는 이 커뮤니티 이벤트에는 약 20개의 상인과 6명의 꽃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밤새도록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방문객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상인들의 부스를 둘러보며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겼다.
행사를 주도한 여성들
로컬 걸스 마리아나스와 로컬 걸스 레모나다의 애슐리 판겔리난과 티아라 델레온 게레로는 이 축제의 주역이었다. 그들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섬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단위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에 대한 지원
판겔리난은 졸업 시즌과 결혼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지역사회가 예술가들이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을 보고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소상공인으로서 때때로 매출이 계절적이라는 도전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동료 기업가들을 최대한 지원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의 성공과 연간 이벤트로의 전망
판겔리난은 이 행사를 매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판 시장 사무소도 이 행사의 로지스틱 지원과 장소 제공을 위해 로컬 걸스 마리아나스와 협력했다.
커뮤니티의 긍정적 반응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는 제안을 듣고 즉시 동의했으며, 이런 종류의 이벤트를 기다려온 커뮤니티의 반응과 창의력 및 주도성을 보여주는 인재들에게 감탄했다고 전했다. 로컬 컨텐츠 크리에이터 팜 트리오와 같은 협력자들도 이 행사를 마케팅하고 비즈니스를 모으는 데 도움을 주었다.
상인들과 참여자들은 이 행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며, 이와 같은 행사가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을 위한 중요한 지원 역할을 한다고 공감했다. 이 행사는 사이판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