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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의 항공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유나이티드 항공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의 높은 항공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 주지사가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지역 및 본사 리더십과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논의에는 아시아/태평양 매니징 디렉터 샘 시노하라(Sam Shinohara)와 글로벌 정부 및 규제 업무 매니징 디렉터 댄 와이스(Dan Weiss)가 포함되었습니다.

항공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대화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우리의 회의는 지역의 항공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마리아나 제도에 대한 헌신과 개방적인 대화와 협력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항 수수료 및 항공편 조정

회의에서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전 행정부 동안 90%까지 인상된 공항 수수료를 되돌리기 위해 공화국 항만 당국(Commonwealth Ports Authority)과 협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수수료 인상은 CNMI 내 항공 운영을 훨씬 더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CPA 이사회는 지난주 과도한 수수료를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지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CNMI 여행자들이 괌을 경유할 때 연결 편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편 시간을 조정할 기회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CNMI 주민들이 호놀룰루를 오가는 경우, 연결 항공편이 다음 날로 예정되어 있어 괌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합니다. 주지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사이판-도쿄 나리타(NRT) 노선을 계속 운영하고, 도쿄 NRT를 통해 사이판과 미국 본토 간의 연결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비행 시간을 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거주자 요금 및 군인 할인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거주자 요금 접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CNMI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지역 기반 군인 및 그 가족들에게도 유사한 할인 요금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거주자들이 유나이티드의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거주자 요금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을 주지사 사무실에 제공했습니다. 주지사 사무실은 이에 대해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할 수 있는 영역을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추천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또한 현재 지역 기반 군인들에게 유사한 할인 요금이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AS 프로그램을 통한 항공 서비스 확장

주지사와 유나이티드 항공사 대표들은 CNMI가 미국 교통부의 필수 항공 서비스(Essential Air Service, EAS)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 서비스를 확장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이 연방 프로그램은 작은 커뮤니티가 기본적인 수준의 정기 항공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항공 요금을 보조하여 여행을 더 저렴하게 만듭니다. CNMI와 미국 영토가 EAS에 참여하려면 EAS 법률 요건에 대한 입법적 변경이 필요합니다.

항공료 문제 향후 전망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사와의 이러한 발전이 올바른 방향으로의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중요한 국내 항공 파트너이며, 제 행정부는 주민들이 저렴하고 효율적인 항공 서비스 옵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지역 내 항공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와 협력하려는 의지는 마리아나 제도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우리 지역 사회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그들의 헌신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welcomes continued dialogue and partnership with 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