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은 2025 회계연도 예산으로 1,230만 달러를 제안했습니다. 이 예산 중 가장 큰 부분은 CNMI(북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5 회계연도 예산 제안 배경 및 주요 지출 항목
2024 회계연도에 의회는 MVA에 64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주요 재원은 호텔 점유율 세입니다. MVA의 크리스토퍼 콘셉시온 전무 이사, 글로리아 카바나 주임 이사, 기타 이사회 구성원 및 관계자들은 지난 금요일 하원 세입 및 세출 위원회 앞에서 예산 청문회에 참석했습니다.
콘셉시온은 “마리아나의 마케팅 및 홍보가 우리의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낮지만, 한국 시장이 회복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본도 MVA가 CNMI를 홍보하는 또 다른 시장이지만, 콘셉시온은 “강력한” 제3의 시장이 없으면 민간 부문이 회복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과 아시아나 항공의 현지 사무소 폐쇄가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 회계연도 예산 세부 사항 및 비교
MVA가 제안한 1,230만 달러 예산 중 730만 달러는 마케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나머지는 인건비로 160만 달러, 목적지 개선에 130만 달러, 기타 운영비로 100만 달러가 할당될 예정입니다. 콘셉시온은 이 예산 제안이 호텔 점유율 세 수입 외에도 지방 재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MVA의 1,230만 달러 예산 요청이 경쟁업체인 괌 방문자국의 2025 회계연도 요청 예산인 3,500만 달러에 비해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예산 및 현재 상황
콘셉시온은 슈퍼 태풍 유투 이전에 MVA가 2018 회계연도에 1,570만 달러를 받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2019 회계연도에 1,400만 달러의 예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 회계연도에는 MVA의 예산이 850만 달러로 감소했고, 2021 회계연도에는 210만 달러로 급락했습니다.
그는 또한 호텔 점유율 세 수입을 MVA에 적시에 송금해 준 재무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MVA는 또한 승인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커뮤니티 개발 블록 그랜트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자금은 한국에 있는 해외 사무소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연방 자금은 2024년 12월 31일에 만료되며, 연장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관광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
콘셉시온은 MVA가 미국 상무부 경제 개발 그랜트의 수혜자이기도 하며, 이 자금은 마르피에서 목적지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MVA의 1,230만 달러 예산 요청이 “보수적인 수치”이며, 그와 협력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카바나 주임 이사는 MVA가 “우리 경제를 위해 일하는 기관”이라며, 예산 요청과 CNMI 관광 상태를 발표할 기회를 준 위원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예산 청문회에는 하원 세입 및 세출 위원회 의장 랄프 N. 유물, 의원 블라스 조나단 아타오, 존 폴 사블란, 조셉 플로레스, 마리사 플로레스, 로만 베나벤테, 빈센트 S. 알단, 줄리 오고가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