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은 지난 목요일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세 명의 현직 이사를 재선하고 새로운 이사를 선출했습니다.
총 110명의 MVA 회원이 글로리아 카바나(마리아나스 E-랜드 그룹 부사장), 마사루 스나가(타시 투어스 트랜스포테이션 총지배인), 이반 퀴초초(센추리 호텔/센추리 투어스/씨터치 총지배인)의 재선을 투표했습니다. 이들은 MVA 이사회에서 또 다른 4년 임기를 수행할 것입니다.
MVA의 전 매니징 디렉터였던 비키 I. 베나벤테(베나벤테 & 어소시에이츠 부사장)는 이번에 새로 선출된 이사입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이사회 선거 결과 및 구성
MVA 이사회 임시 의장인 카바나는 76표를, 스나가는 70표, 퀴초초는 68표, 베나벤테는 65표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크리스토퍼 넬슨(Flame Tree TV, Marianas Trekking 회장)이 53표, 도이 킴(P&A Corporation 부사장)이 31표, 페리 이노스(Tapped Out/AP Group 파트너 및 매니징 디렉터)가 31표, 보칠 “제임스” 킴(Monster Pizza Pub and Sasamo Tour 회장)이 29표를 받았습니다.
티니안과 로타에서 한 명씩, 사이판에서 두 명의 나머지 MVA 이사회 구성원은 주지사가 임명합니다. 임명된 이사들은 차모로 또는 캐롤리니언이어야 합니다.
새로 선출된 이사들의 포부
MVA 매니징 디렉터 크리스토퍼 콘셉시온은 새로 선출된 네 명의 이사들을 축하하며, “글로리아, 이반, 마사루 세 명의 현직 이사와 함께 새로 선출된 비키가 있습니다. 비키는 관광 산업에 많은 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비키는 이전에 MVA의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으며, CNMI의 여러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의 경험은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나벤테는 “매우 흥분됩니다. 할 일이 많고,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모두가 함께 한다는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나의 최우선 과제는 MVA가 자금을 확보하고, 계속해서 자금을 유지하여 마케팅을 통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소식을 알리는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관광 산업의 도전과 혁신
MVA는 주로 호텔 점유율 세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공공 법인입니다. 베나벤테는 일본과 한국 시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이사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 시장을 지원하고, 또 다른 소스 마켓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바나는 재선과 관련해 “정말 도전적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일본 시장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은 CNMI의 주요 관광 시장이었으나, 2013년 이후로 매년 감소하여 2019년에는 17,121명에 불과했습니다. 2023 회계연도에는 7,373명에 그쳤습니다.
콘셉시온 매니징 디렉터는 2024 회계연도에 방문자 수가 지난 회계연도의 194,7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의 성과가 눈에 띄며, 일본과 중국 시장은 소규모로 남아 있습니다.
CNMI는 타이완, 호주, 싱가포르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고 있으며, 이는 시간이 걸리고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점은 CNMI가 관광지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retains three board members, elects one new member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CNMI on track to exceed last fiscal year’s number of arriv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