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르네 플로레스 대표(독립, 사이판)가 커먼웰스 카지노 및 대마초 위원회 의 위원들에 대한 보수 철폐를 요구하는 법안을 공식적으로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은 해당 위원들의 보수를 정부 내 다른 위원회의 보수 수준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및 대마초 위원회 법안의 주요 내용
플로레스 대표가 제출한 ‘하원 법안 23-107’은 카지노 위원회와 대마초 위원회의 위원 보수가 1 CMC 섹션 8247에 따라 지급되도록 요구합니다. 해당 섹션에 따르면 모든 정부 기관의 회의 참석에 대한 보수는 전일 기준 최대 60달러, 반일 이하 기준 최대 30달러로 제한되며, 연간 최대 6,00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상황과 비교
현재 법령에 따르면, 카지노 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설립 첫 해에 40,000달러, 이후 매년 65,000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대마초 위원회 위원들은 연간 55,000달러를 받습니다. 이러한 보수는 CNMI 정부 내 다른 유사 직위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 고려한 조치
플로레스 대표는 CNMI 정부가 현재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할 때, 카지노 위원회 와 대마초 위원회의 위원들이 받는 보수가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이 법안이 정부 내에서 유사한 위치에 있는 다른 위원회 위원들과의 보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CNMI 내에서의 정부 지출과 관련된 형평성을 재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적절한 재정 관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Bill seeks to repeal salaries of the casino, cannabis commissio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