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로어 단단에서 차량 사고를 당한 42세 남성 스탠퍼드 아브라함이 차량 사고 후 다음 날 사망했습니다. 마리아나 제도 공공안전부(DPS)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생명을 잃었습니다.
DPS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앤서니 마카라나스 공공안전부 커미셔너는 아브라함이 9월 8일 오후 5시 16분경, 튠 허먼 팬 로드와 플레임 트리 로드 교차로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브라함이 운전하던 검정 세단이 플레임 트리(불나무)를 들이받은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차량은 전면부가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아브라함은 의식이 있었고 대화를 할 수 있었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는 즉시 커먼웰스 헬스케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차량에는 아브라함 혼자 타고 있었습니다.
마카라나스 커미셔너는 “운전자는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알코올과 속도는 사고의 요인이 아니었지만, 운전 중 발생한 의료적 응급 상황으로 인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나무에 충돌했습니다. 운전자는 산 비센테 거주자인 스탠퍼드 아브라함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DPS는 초기 조사 결과, 아브라함이 기저 건강 상태로 인해 운전 도중 의식을 잃었고, 이후 의식을 회복했을 때는 이미 사고가 발생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아브라함은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지병으로 인해 경련과 의식 상실을 겪는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9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아브라함은 복부 내 출혈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조사관들은 속도, 알코올, 약물, 교통 위반 등 다른 사고 원인은 없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마카라나스 커미셔너는 “고속도로 순찰대가 아직 사고의 다른 요인들을 조사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운전자의 의료적 상태와 관련된 비교통사고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형사 기소가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부검은 실시되지 않을 예정이지만, 사건은 계속 조사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