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특별 귀화식 이 열려 40명의 새로운 미국 시민이 탄생했습니다. 이 행사는 메모리얼 코트 오브 아너와 국기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북마리아나 연방지방법원장 라모나 V. 망글로나가 주재했습니다.
망글로나 판사는 미국 시민권 및 이민서비스(USCIS) 관할관 패트리샤 펠란의 청원을 승인하며 새롭게 귀화한 시민들을 미국 가족으로 환영했습니다. 행사에는 USCIS 괌 사무소의 카레나 둘라 감독관과 헤더 케네디 치안판사도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시민들
망글로나 판사는 이번 귀화자 중 6쌍의 부부가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다수의 귀화자는 필리핀 출신이며, 캄보디아, 한국, 뉴질랜드 출신 귀화자도 포함되었습니다.
특별 귀화식, 감동적인 행사와 메시지
특별 손님으로 초청된 USCIS 시애틀 지역 사무소 디렉터 리앤 리는 마리아나 고등학교 합창단의 미국 국가와 북마리아나 국가 연주를 극찬하며, “이 아름다운 연주는 감동을 넘어 가슴 깊이 새겨질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디렉터는 새로운 시민들에게 “한 시간 전만 해도 여러분은 네 개의 다른 나라 출신의 이민자였지만, 오늘 이곳에서 미국 시민으로 거듭났습니다. 140단어의 선서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영원히 바뀌었습니다”라고 축하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이민자들의 공헌으로 만들어진 국가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다양한 출신 배경이 모여 만들어진 직물과 같습니다. 사이판의 역사 또한 이러한 미국의 이야기를 반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 디렉터는 새로운 시민들에게 “자유와 희생의 연관성을 기억하고, 자신만의 이민 이야기를 가족과 공동체에 나누며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귀화자 명단
이번에 귀화한 40명의 시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럴딘 R. 아코바, 엘리 A. 아길라르, 메르시타 S. 알레한드레, 리카르도 P. 안사이, 조비 케이트 A. 아순시온, 노라 J. 아유유, 알드리츠 D. 부엔살리도, 돌로레스 B. 카스트로, 버나디타 G. 카타나, 노엘 I. 콘티, 밀라 A. 컬투라, 놀란 B. 컬투라, 마누엘 C. 다쿠마, 파티마 루이즈 H. 데카노, 자민 다니엘 C. 델라 쿠즈, 프레데릭 T. 파티알로파, 파울리나 L. 가르시아, 롤란도 M. 가찰리안, 안드레스 V. 할라비, 랜디 A. 제이콥, 지현 김, 토니 조이 P. 마비니, 크리스티나 F. 마고프나, 올랜도 T. 말라리, 로즈마리 S. 마라티타, 엠마 A. 몬테네조, 조지 A. 몬테네조, 노엘리토 M. 옹, 팔로마 V. 옹, 마리아 세실리아 A. 푸구온, 니코 C. 푸구온, 테레시타 S. 라모스, 버질리오 F. 라모스, 아일린 M. 산 니콜라스, 마리안 F. 산토스, 레스티투토 P. 산토스, 사바나 게일 F. 산토스, 마리아 핑키 R. 텐티아, 헬렌 V. 티플레스, 릴리오 B. 티플레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40 new US citizens sworn in at American Memoria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