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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 경찰, 4만 달러 상당의 마약 분석기 기증

CNMI 공공 안전부(CNMI Department of Public Safety, DPS)는 지난 목요일 수수페 본부에서 호주 연방 경찰(Australian Federal Police, AFP)로부터 4만 달러 상당의 “TruNarc” 휴대용 마약 분석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분석기 기증식 및 협력 배경

AFP의 제이슨 포드 형사가 DPS의 앤서니 마카라나스 커미셔너에게 이 최첨단 기술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증은 태평양 섬 국가 경찰 최고 협의회(Pacific Islands Chiefs of Police)와 태평양 초국가적 범죄 네트워크(Pacific Transnational Crime Network)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TruNarc 분석기는 마약, 자극제, 환각제, 진통제를 포함한 530개 이상의 물질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CNMI의 불법 마약과의 싸움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입니다.

경찰 당국의 감사 인사

지난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사이먼 마나콥(DPS 부국장)은 “호주 연방 경찰, 태평양 섬 국가 경찰 최고 협의회, 태평양 초국가적 범죄 네트워크의 관대한 기증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TruNarc 분석기의 도입은 우리 법 집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우리 경찰관들이 불법 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ruNarc 마약 분석기 기능 및 효과

TruNarc 분석기는 실험실 검증된 분광 기술을 사용하여 샘플을 몇 초 만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법 집행 기관은 실시간 정보를 얻어 사전 개입 및 단속 노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 속도와 다재다능함은 마약 밀매 및 남용과의 지속적인 전투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국제 협력의 중요성

이번 기증은 초국가적 범죄를 해결하고 불법 마약의 해로운 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TruNarc 분석기를 통해 DPS 경찰관들은 마약 관련 활동을 더 잘 감지하고 억제할 수 있게 되어, CNMI의 안전과 보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DPS gifted with $40K narcotics analy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