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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청 이사회, 공항 개선 및 요금 정책 논의

항만청(CPA - Commonwealth Ports Autority)

코먼웰스 항만청 이사회 의장 라몬 A. 테부텝은 수요일 특별 회의에서 이사회와 관리팀 간 업무 분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사회가 검토해야 할 사안은 집행 이사와 이사회 서기를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무 분담 명확화
테부텝 항만청 이사회 의장은 항만청 관리 및 행정 업무는 최고행정책임자를 통해 조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방항공청(FAA)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공항 개선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마리아나 관광청,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관계자들과도 개별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공항 요금 인상 논란
회의 중 이사회 멤버 안토니오 카브레라는 지난 9월 공항 요금 인상에 반대한 입장을 상기시키며 발언했다. 그는 항공사들이 공항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릴 경우, 이사회가 요금을 인하할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카브레라는 최근 요금 인상을 철회하고 2023년 10월 1일 이전 요금을 재적용하는 결의안 채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요금 인상이 “부적절한 조치”였다고 지적하며 이사회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과제
이번 회의를 통해 이사회와 관리팀 간의 업무 조율이 강조되었으며, 공항 운영과 관련한 정책적 조치가 다시 논의됐다. 이사회의 결정은 공항 이용자들과 항공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PA’s Tebuteb stresses need for clear distinction between board and management du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