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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43년의 역사 뒤로 하고 문 닫아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로고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이 2024년 6월 30일에 문을 닫는다. 이 소식은 지난달 소유주인 사이판 포토피아 코퍼레이션이 글로벌 변화와 관광업계의 지속적인 도전 과제를 이유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와 전직 직원 100여 명이 모여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직원들의 감회와 감사

전 인사 담당 이사 조세핀 메스타는 하얏트가 직원들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 도왔다고 전했다. “우리는 하얏트 덕분에 좋은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하얏트에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하얏트 덕분에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었고, 직원들 모두가 훈련받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 훈련 매니저 타노 타이타노는 하얏트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발전을 도왔다고 말했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은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의 경력이 발전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특별함

타이타노는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특별함을 강조하며, “가족 같은 느낌이 다른 호텔들과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이판 하얏트가 다른 하얏트 호텔보다도 특별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하얏트 괌과 카우아이 그랜드 하얏트에서도 일했지만, 사이판 하얏트는 가장 특별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사부 보조 매니저 페니 존스는 이번 모임이 하얏트에서의 기억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하얏트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며 우리는 영원히 이 순간을 간직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지역 사회가 하얏트를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래에 대한 생각

전 객실 담당 이사 로젤린 퀸타닐라는 “하얏트는 우리의 삶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매우 슬픕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하얏트에서 은퇴했지만 이번 모임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하얏트와 함께한 시간이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며 하얏트에서 형성된 가족 같은 유대감을 강조했다.

전 프런트 데스크 보조 매니저 웬디 에스코타는 “가족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마리아나스 아이 인스티튜트의 총지배인인 그녀는 “하얏트와 함께한 시간은 우리의 미래를 형성했습니다”라며 하얏트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

이 모임은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직원들이 하얏트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기리는 자리였다.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은 직원들과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중요한 장소로 남을 것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rrent, former Hyatt employees reflect on memories, gra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