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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시오스 주지사, 80시간 근무 복원 논란 해명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와 데이비드 M. 아파탕 부주지사는 12월 19일 상원의원들과 만나, CNMI 정부 직원들의 80시간 근무 복원 조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했다.

긴축 해제와 80시간 근무 복원, ARPA 자금 사용

주지사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긴축 해제잔여 ARPA(미국 구조 계획법) 자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2025 회계연도 예산 권한법(P.L. 23-26)에 따라 지역 예산 권한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5-002호 명령은 2024년 11월 3일부터 시작된 긴축 해제를 포함하며, 이는 비지역 자금으로 실행된 조치로 기획 및 예산법(1 CMC § 7101) 위반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 조치는 공공법 23-26에 명시된 지역 예산 초과가 아니며, 특별 메시지를 입법부에 보낼 필요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연금 채무 채권 발행 계획

행정부는 NMI 정착 기금 최소 연간 납부금을 충족하기 위해 연금 채무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반 기금에서 자금을 확보해 FY 2025 남은 분기 동안 80시간 근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채권 수익과 기금 재배치를 반영한 특별 예산 메시지와 수정 예산안이 곧 입법부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언론 보도에 대한 우려

팔라시오스-아파탕 행정부는 일부 언론 보도가 주지사의 조치를 잘못 해석했다고 비판하며,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지사실은 “상원의 주장에 기반한 부정확한 보도가 행정부의 재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왜곡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커뮤니티 반응과 추가 논의

지역 주민 일부는 ARPA 자금 보고서의 부재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한 주민은 “ARPA 자금이 없다고 하면서도 자금을 사용할 때마다 ARPA를 언급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주요 참석자 및 논의 사항

회의에는 주지사와 부주지사 외에도 재무부 장관 트레이시 노리타, 상원 의장 에디스 데레온 게레로, 상원 운영위원장 코리나 마고프나, 재정위원회 의장 도널드 망글로나, 상원 재정 분석가 데이브 데마판, 법률 고문 조 버뮤데스가 참석했다.

이 회의는 상원 회의에서 제기된 법적 의문과 지역사회의 혼란을 해소하며,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RPA funded restoration of 80 hours, says administration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Palacios, Senate leaders meet to clarify budget matters

관련기사: 상원, 주지사의 80시간 근무제 복원 지침 법률 위반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