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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시오스 주지사, 비즈니스 인센티브 확대에 지지…

아놀드 팔라시오스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는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법적 비즈니스 인센티브 제공하는 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는 장기적인 지역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적격 증명서(QC) 발행도 포함됩니다.

최근, 북마리아나 경제개발청(CEDA)은 J&P 홀딩스(새로 설립된 미크로네시아 항공연결서비스(MACS)의 모회사)에 QC를 발행하도록 권고하기로 승인했습니다. 이 권고는 팔라시오스 주지사의 최종 검토 및 승인을 거쳐야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비즈니스 인센티브, 중요성 강조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특정 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을 자제했지만, CNMI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능한 한 비즈니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CNMI에 귀중한 서비스를 제공할 기업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QC를 지지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 입장을 밝히는 것은 보류하겠습니다.”

그는 또한 CEDA의 QC 신청 검토 능력을 신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CEDA는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CEDA의 관리진은 적격하다고 믿습니다. 연말 전에 권고안을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EDA의 심사 및 결정

CEDA는 약 3개월 간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J&P 홀딩스에 대한 QC 권고를 승인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J&P 홀딩스가 요청한 25년 대신 22년 동안 100%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지역 항공사 스타 마리아나스의 우려

이번 QC 권고안은 지역 사회의 일부 구성원들에게 환영받았지만, 지역 항공사 스타 마리아나스 항공(Star Marianas Air)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스타 마리아나스는 새로운 항공사 MACS를 논란이 되었던 마리아나스 서던 항공(Marianas Southern Airways)과 비교하며, MACS가 시장 진입의 전제 조건으로 상당한 정부 보조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타 마리아나스는 “새로운 항공사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부 보조금을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QC 승인과 경제적 전망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CEDA의 분석과 권고를 신뢰하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지만, 지역 항공업계 내 경쟁과 정부 보조금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We should incentivize busine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