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회의 참석, 트럼프 행정부 장관들과 주요 현안 논의… CNMI 경제 및 인프라 지원 요청
아놀드 I. 팔라시오스 주지사가 최근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 회의(White House Working Session)에 참석하여, 미국 전역의 주지사들과 함께 CNMI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백악관 주지사 회의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내 주 및 영토의 주요 정책과 경제, 인프라, 국방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미국 내무부 장관 더그 버검(Doug Burgum)도 이번 세션에 참석하여, CNMI를 포함한 미국 영토 지역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백악관 회의 주요 의제 및 CNMI 관련 논의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CNMI 경제 회복, 인프라 개선, 관광 산업 지원, 군사 개발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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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CNMI는 미국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경제적·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방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CNMI의 항공 노선 확대, 노동력 확보 문제(CW-1 비자 프로그램) 및 지역 경제 다각화 방안을 논의하며, 연방정부 차원의 협력을 촉구했다.
연방정부와의 협력 강화 및 기대 효과
이번 회의를 통해 CNMI가 연방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더욱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번 백악관 회의가 CNMI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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