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안 시장 에드윈 P. 알단과 제19대 티니안 지방의회는 수요일,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J.C. 카페 에 감사와 표창을 전했다.
시장과 의회는 J.C. 카페 네일 아이즈그루 대표, 매니저 마리 로즈 “롯” 부나오, 그리고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헌신과 기여를 치하했다.
J.C. 카페, 지역 사회 기여 인정
시장 감사패에는 “사이판 및 티니안 전투 80주년 기념행사, 티니안 핫페퍼 축제, 메스 마남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대한 뛰어난 기여와 관대한 지원을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J.C. 카페는 1991년 7월 설립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과 슈퍼 태풍 유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30년 이상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그 자리를 지켜왔다.
티니안 지방의회 결의안 TMC-003은 “J.C. 카페는 지역 사회 행사에 자원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티니안의 대표적인 오래된 지역 사업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의 헌신과 기여 치하
아이즈그루 대표는 카페의 오랜 성공 뒤에는 직원들의 헌신과 충성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34년간 근무한 매니저 마리 로즈 “롯” 부나오를 비롯해 아래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했다.
- 로미오 로자다, 루스티코 아벤다니오: 32년 근무
- 지나 옹 사블란(야간 감독): 30년
- 에드가 티로나(회계): 22년
- 마릴루 티로나(캐셔): 20년
- 이사벨 사블란(감독): 16년
- 조슬린 빌라고메즈(주간 감독): 14년
- 저스텔 부나오(서비스 직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J.C. 카페
J.C. 카페는 단순한 사업체를 넘어, 지역 행사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티니안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표창은 카페와 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감사의 표시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inian mayor, council honor long-serving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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