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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기넵틴 하아넨 타가’ 축제, 기상 악화로 취소

기넵틴 하아넨 타가 축제

티니안에서 예정되었던 ‘기넵틴 하아넨 타가(Gineptin Ha’anen Taga) 축제’가 이번 주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예상되는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섬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려진 것입니다.

축제 주최 측은 “이번 사랑받는 행사와 관련된 기대와 설렘을 이해하며, 스폰서, 참가자, 판매자 및 참석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행사와 활동에 대한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협조에 감사드리며,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