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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로타에서 비감염성 질환 대응 워크숍 개최

비감염성 질환 워크숍

북마리아나 보건공사(CHCC) 비감염성 질환(NCD) 프로그램팀이 티니안과 로타에서 비감염성 질환 하이브리드 조사 결과 확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사회와 보건 전문가 협력

이번 이틀간의 워크숍에는 의료 전문가, 정부 관계자, 지역 사회 대표들이 참여2023년 CNMI 비감염성 질환 하이브리드 조사 보고서를 검토했다.

이 보고서는 CNMI 성인 인구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자료로, 티니안과 로타 지역 대표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섬의 NCD 대응 초안을 마련했다. 최종 계획안은 향후 몇 개월 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전문가 교육 및 지역별 맞춤 대응책 논의

워크숍의 전문 개발 세션에서는 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와 비감염성 질환 증가에 대한 해결 전략이 논의됐다.

  • 로타 및 티니안 보건센터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제기한 건강 문제를 검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 과학적 근거 기반 선별 검사 프로토콜, 환자 교육 기법, 적절한 개입 전략 등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앞으로 지역별 협력을 통해 로타와 티니안에서 만성 질환 부담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비감염성 질환 워크숍 성과와 향후 계획

티니안 보건센터 키스 네이버스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역량 개발과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토론과 경험 공유가 의료 인력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로타 보건센터의 바네사 퀴투구아 소장도 “로타 지역 사회와 의료진이 협력해 건강 증진을 위한 비전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며, 만성 질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CHCC는 이 실행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술 지원, 자원 배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ybrid dissemination workshop conducted on Tinian, R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