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J, 전 하원의원 사블란에 감사패 전달

트리플 J 엔터프라이즈가 16년 동안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 봉사한 그레고리오 키릴리 카마초 사블란 전 의원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 행사는 2월 7일 금요일, 사이판의 서프 클럽 레스토랑에서 트리플 J 회장 겸 CEO인 로버트 H. 존스와 회사 경영진이 주최한 오찬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트리플 J는 사블란 전 의원에게 기념 명판을 전달하며, 그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북마리아나 제도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했다. 감사패에는 CNMI 주민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헌신한 그의 노력과 차세대를 위한 유산이 기록되었다.

“CNMI 미래를 형성한 지도자”

트리플 J의 존스 회장은 “사블란 의원의 변함없는 헌신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며, “트리플 J가 지역 사회를 위해 40년을 봉사해 온 지금, 우리 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지도자를 기리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블란 의원의 지속적인 옹호 활동과 리더십 덕분에 CNMI는 연방 차원의 논의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사블란 하원의원 의정 활동과 공헌

사블란 전 의원은 재임 기간 동안 CNMI의 경제를 강화하고 연방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교육, 보건의료, 인력 개발 부문에서의 공헌은 CNMI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노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CNMI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지역사회 기여를 기리는 트리플 J

트리플 J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성장과 회복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블란 전 의원에 대한 감사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 헌신, 그리고 CNMI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리는 트리플 J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riple J honors Kilili for 16 years of service to the C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