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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변호사, 117만 달러 세금 전액 납부 및 재산 압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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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MI 정부에 1,175,096.64달러의 세금을 체납했던 빈센트 DLG 토레스(Vincent DLG Torres) 변호사가 전액 납부 를 완료했다고 CNMI 재무부 세입세무국이 발표했습니다.

세금 전액 납부 과정

토레스 변호사는 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회계사가 사임한 후, 세금 감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세무 회사를 고용했고, 차이가 발견되자 수정 신고를 자발적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주 모든 세금을 전액 납부해 문제가 해결되었고, 재산에 대한 모든 압류가 해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CNMI 세입세무국의 징수·송금 담당 관리자 **리처드 산토스(Richard Santos)**는 지난 2024년 11월 14일, CNMI 세금 압류 해제 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산토스는 “NMTIT(북마리아나 영토 소득세) 제6325(a) 조항과 CNMI 법률 제4조 1811, 1818항, 그리고 세입세무 규정 제2210.5 조항에 따른 요구 사항이 충족되었다. 이에 따라 이 세금과 모든 부가 세금, 벌금에 대한 압류가 해제되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금 체납 내역

이전 세금 압류 통지에 따르면, 토레스 변호사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1,175,096.64달러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였습니다.

  • 2014년: $73,537.68
  • 2015년: $564,156.23
  • 2016년: $182,293.11
  • 2017년: $123,113.42
  • 2018년: $166,844.61
  • 2019년: $6,411
  • 2020년: $58,740.25

토레스의 전액 납부 입장

토레스 변호사는 이번 문제가 고의적인 세금 미납이 아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발적으로 세금을 수정하고 신고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고의적인 미납이 전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많은 개인과 기업이 정부와 세금 납부 협정을 체결했지만, 언론 보도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나는 ‘정치적 이유’로 운 좋게도 이슈가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족 배경

토레스 변호사는 전 CNMI 주지사인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res)**의 형으로, 그의 가족적 배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Vincent Torres pays $1.175M tax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