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녀 테건 키타노 가 현재 북마리아나제도 청소년 서비스부(DYS)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이먼 마나콥 경찰청 차장에 따르면, 테건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으며, 경찰청 범죄수사국(CIB)은 테건의 무단결석(트루언시) 사건을 계속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테건 키타노 의 실종 사건을 무단결석 사건으로 재분류했으며, 테건이 즉시 가족에게 돌아가기를 거부했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테건이 지난주 학교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시작되었으며, 경찰청은 지역 사회와 언론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마나콥 차장은 테건이 미성년자임을 강조하며,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테건을 보호한 개인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경찰청은 미성년자 보호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조하며, 공동체 구성원들이 미성년자를 보호할 때는 반드시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자료에 따르면, 트루언시는 의도적이고 정당하지 않거나 불법적인 결석을 의미합니다. 이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결석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의료와 같은 정당한 이유로 인한 결석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키타노 사건은 이러한 맥락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청소년의 보호와 안전에 대한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나콥 차장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성년자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은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히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당국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테건 키타노 사건은 지역 사회 전체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향후 경찰청은 무단결석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보다 철저한 대응과 예방 조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