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MI 당선인 킹버린 킹-하인즈가 차기 미국 하원의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T&I)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 발표는 공화당 운영위원회의 투표와 샘 그레이브스(T&I 위원장, 미주리)의 조언에 따라 이루어졌다.
킹-하인즈는 위원회 임명에 대해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는 CNMI에 중요한 정책을 다루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우리 섬의 교통 문제와 인프라 개선은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과제입니다. 저는 CNMI의 독특한 도전과 기회가 국가적 논의의 중심이 되고, 우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CNMI의 인프라 우선 과제
킹-하인즈는 CNMI의 항구, 유틸리티, 교통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 요구 사항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개선이 경제 성장, 지역사회 안전, 재난 대비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오전, 그녀는 CNMI 공공 유틸리티 공사(CUC) 관계자들과 만나 전력, 상수도, 하수 처리 서비스와 관련된 시급한 인프라 요구 사항을 논의했다. 킹-하인즈는 “우리 노동력, 기업, 가족 모두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유틸리티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오늘 논의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와 투자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에서의 역할과 기대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는 연방 교통 시스템, 수자원 인프라, 해양 상업, 경제 개발을 다루는 주요 위원회로, CNMI 같은 지역 사회에 연결성 강화와 무역 증진,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킹-하인즈는 “이번 위원회 임명은 CNMI의 인프라 우선 과제를 옹호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항구 투자 확대, 자연재해 대비 강화, 공공요금 비용 상승에 대한 지원 확보 등을 통해 우리 섬의 필요가 이해되고 충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공화당 동료 위원과 협력
킹-하인즈는 이번에 위원회에 임명된 다른 공화당 신임 위원들인 톰 배럿(미시간), 닉 베기치(알래스카), 브래드 노트(노스캐롤라이나), 애디슨 맥도웰(노스캐롤라이나), 제퍼슨 슈리브(인디애나), 롭 브레즈너한(펜실베이니아), 제프 허드(콜로라도), 데이브 테일러(오하이오)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킹-하인즈는 “이번 임명은 CNMI가 국가 인프라 논의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저는 워싱턴 D.C.에서 CNMI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우리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본기사: 사이판 트리뷴 – King-Hinds appointed to House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Committee